기사 메일전송
하동군, 내달 20일까지 지리산아트팜
  • 장은숙
  • 등록 2018-10-25 15:03:08

기사수정



자연주의 현대미술 축제인 2018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가 26일 하동군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와 지리산아트팜에서 막을 올린다.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는 세계적인 자연주의 대가의 예술작품을 설치해 알프스 하동을 세계 자연주의 예술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2016년 처음 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다시 자연으로-생명 속에 생명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국제환경예술제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품 제막, 국제교류초대전, 공연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달 20일까지 열린다. 


특히 올해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초청작가로 참여한 미국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제임스 설리번이 신체생태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머물며 작업을 하거나 전시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제임스 설리번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리산아트팜에서 창작 활동에 들어가 자연과 하나된 현장미술을 완성하고 이번 예술제 첫날 오후 2시 지리산아트팜 B건물 마당에서 제막식을 한다. 


제임스 설리번은 스틸 골조에 대나무, 볏짚, 석고 등의 자연 재료로 인간 내면의 예측할 수 없는 또 다른 자아를 표현한 2.3m 크기의 신체생태미술 작품 ‘If  I was Here / If  I were There’를 내놓는다. 


이곳에는 앞서 2016년 영국 출신 대지예술의 거장 크리스 드루리가 지리산 맥을 잇는 산줄기에 차나무와 바위를 모티브로 ‘지리산 티 라인’을 완성한데 이어 지난해 프랑스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에릭 사마크가 원시의 성소에 ‘소리 나는 돌’을 남겼다. 


그리고 이번 예술제에서는 영국 대영박물관, 사라예보 겨울축제, 평창비엔날레 등 국내·외 30여개 국에서 작품을 발표한 행위예술가 신용구 작가가 ‘꿈의 조각들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예술공연을 한다. 


또한 삼화에코하우스에서는 국내·외 작가 10명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초대전, 6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색깔담은 길상화전, 대한민국 환경예술대전 수상작가전 등 다양한 작품전시회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태예술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예술제가 벌써 3회째를 맞았다”며 “일상이 예술이 되고 자연이 예술이 되는 공공예술을 통해 생명 속에 생명을 담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