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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 예능방송 대구 관광지 배경으로 방송 촬영
  • 장은숙
  • 등록 2018-11-01 14: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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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구광역시청)


2018 대만 지상파 CTV(中視數位台)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쫑이완흔따(綜藝玩很大, ‘예능 크게놀자’)의 제작팀이 ‘대구’편을 제작‧방영하기 위해 30일 대구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11월 2일까지 아찔하고 재미있는 대구여행을 대만에 소개하기 위해 촬영한다.


대구시는 여행방송 콘텐츠가 관광 수요로 이어지는데 영향이 큰 것을 착안하여 지난 2015년 2월에 같은 프로그램을 유치한 바 있으며, 이 프로그램 방영이 대만 관광객의 대구 방문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 하나로 분석되어진다.


당시, 대만 관광객 대구 방문 수를 보면 2015년 45,551명에서 2016년에 83,352명으로 83% 증가했다. 물론 2016년 5월 대구 타이베이 간 직항 개설의 힘도 크지만 대만 인기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대구를 대만에 노출시킨 효과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지속적인 현지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대만관광객수는 해외관광객 수 중 가장 높은 방문율을 보이고 있는데, 2018년 9월말 현재 154,744명으로 전년 동월 58,868명 대비 163% 증가하고 있다.


현재 대구 타이베이 간 직항은 티웨이항공, 타이거에어타이완, 에어부산 외에 오는 12. 22일 제주항공에서도 타이베이간 직항노선을 주7회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여행에 재미를 더해 관광지를 홍보하는 예능 여행프로그램의 대세에 따라 직항 연계 대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대만 지상파방송 CTV와 케이블방송 SET2의 인기 프로그램인 대만판 런닝맨인 ‘쫑이완흔따(綜藝玩很大)’를 유치했다.


이번 대구편 촬영을 위해 대만의 인기 예능 MC 우종시엔(吴宗宪), 린버셩(林柏昇), 황홍승(黃鴻升) 3명을 포함 게스트, 촬영스텝 등 제작팀 26명이 방문했다.


주요 촬영지는 2017 대구관광 실태조사의 주요 통계분석 자료 결과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서문시장(야시장), 이월드, 앞산전망대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옻골마을과 마비정 벽화마을 그리고 얼라이브아쿠아리움에서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구관광지를 노출시킨다. 송출은 대만 전역과 말레이시아까지 방영하여 홍보될 예정이다.


이번 촬영 분은 대만 현지에서 오는 12월 1일, 12월 8일 CTV와 SET2 채널로 본방송 2회, 재방송 12회 이상(회당 60분 송출)된다. 대구시는 대만 현지 방영 시,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대구시 로고를 노출시키고 방송사 자체 페이스북과 유투브 등을 통해서도 대구의 매력이 확산되도록 방송내용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대만 관광객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대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만 현지 TV방송 유치는 대만전지역 잠재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대구를 적극 알릴 기회로, 대만 관광객 유치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는 연말까지 22개 도시 직항 노선을 가지게 된다. 이들 직항도시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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