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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시장 지향적 R&D 강화 나선다
  • 장은숙
  • 등록 2018-11-09 13: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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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소비․유통 트렌드를 파악하고, 소비패턴에 적합한 감귤 신품종․신기술 개발, 마케팅 지원 등 시장 지향적 R&D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와 공동으로 ‘감귤 소비 및 유통 트렌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감귤 및 수입과일 소비 트렌드, 판매시장의 유통 트렌드, 감귤연구소 및 농업기술원의 감귤 신품종 개발․육종 현황 등의 정보 제공으로 신품종 감귤의 시장 조기 정착, 농가 및 유통 종사자의 마케팅 방향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송승운 원장은 “국내 과일시장에서 감귤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소비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이에 적합한 산지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R&D 분야에서 감귤 신품종 육성․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 보면 농촌진흥청에서는 감귤 및 수입과일의 생산․수입․소비 동향과 농식품 소비자 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한 소비자의 구매․소비패턴 분석 결과 및 시사점 중앙청과에서는 2018년 감귤 거래 동향, 농산물 유통 주체별 문제점 및 대응방안 제시, 감귤 유통 트렌드 변화를 분석 이에 따른 산지 마케팅 전략 수립 방안 제시 감귤연구소와 농업기술원에서는 감귤 육종 방향 및 추진 현황, 육종품종 소개 및 생육 특성, 향후 전망 및 보급 방향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발표대회에서는 (사)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오세복 국장을 좌장으로 지역별 주요 도매시장 유통전문가가 참여한 종합토론과 함께 농업인, 유통종사자 등이 소비․유통트렌드에 따른 감귤 생산․마케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감귤 출하시기를 맞아 철저한 선별은 물론 정량, 정확한 송품장 기재 등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3년 연속 감귤 제값받기를 위해 농업인, 농·감협, 행정 등 상호 제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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