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융소비자원 “암호화폐거래소 고객응대, 빗썸이 가장 우수”
  • 장은숙
  • 등록 2018-12-17 10:00:51

기사수정


▲ (사진=전화 응대 평가 결과)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국내에서 영업 중인 암호(가상)화폐거래소 고객센터의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을 파악하는 전화 모니터링 조사를 INI마케팅과 엠앤엠 리서치와 함께 실시해 4곳의 암호화폐 거래소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금소원은 빗썸이 고객응대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 업비트, 코빗, 후오비코리아 거래소 모두 전화응대를 비교적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융당국은 이러한 조사를 바탕으로 시장의 안정과 소비자보호 측면의 제도 보완을 통해 암호화페의 산업적 성장의 틀이 마련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화 모니터링 조사는 신속·정확·친절한 전화응대 태도 파악을 위해 미스터리 쇼퍼(Mistery Shopper) 방식으로 진행하는 전화조사로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일반고객을 가장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한 것이다. 조사 항목은 △전화연결 및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소개·끝인사/종료 태도 △경청 및 응대 태도 △업무숙지도 등으로 각 항목별로 평가해 총점을 매기는 방식이다. 


3~4년간 암호화폐 붐과 함께 2018년 국내 암호화폐 앱 이용자 수가 200만명을 넘길 정도로 사회 저변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국내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 영업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중 비교적 큰 고객센터를 갖춘 업비트, 빗썸, 코빗, 후오비코리아의 고객센터 서비스 만족도를 파악하여 암호화폐 이용자들의 권익 및 만족도 제고와 고객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거래소별 종합평가에서 빗썸은 95점, 코빗은 92점, 업비트는 83점, 후오비코리아는 82점을 받아 4개 거래소의 전화응대 서비스 평균 점수는 88점으로 비교적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4년간 암호화폐 붐과 함께 2018년 현재 전 세계적인 암호화폐 지갑 이용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발표되고(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프립토라마) 있는 상황이다. 2017년에는 G20의 각국 정상회의에서도 암호화폐를 ‘암호화자산’이라 칭하고 자산으로 인정하겠다는 결론을 내놓았으며 2018년 현재 각국 정부는 자국민 보호를 위해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거래소 관련 법과 제도 정비에 힘쓰고 있다. 암호화폐 생태계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암호화폐거래소 역시 이용자경험(UX)에 집중하면서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들의 국내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고객센터 모니터링 조사를 통해 고객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파악하여 이용자의 만족도와 권익 및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피드백 활동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동안 금소원은 청와대와 금융위는 암호(가상)화폐 거래가 문제만 있다고 할 것이 아니라, 향후 국가적, 산업적 차원에서 암호화폐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프랑스나 일본 등의 경우처럼 보다 고도화된 제도 도입이 시급한 시점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지금과 같은 시장의 문을 닫게 하는 조치보다 제도의 도입에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6.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