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내년에는 사업장 비산먼지 원인밝힌다
  • 박영숙
  • 등록 2018-12-24 13:39:24

기사수정
  •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


▲ 인천시청 청사(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는 주거지역 주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정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은 인구·산업이 밀집되고 교통의 영향이 크게 나타나는 수도권에 속해 PM10, PM2.5와 같은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지만 최근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2020 미세먼지 종합대책」과 같은 다각도의 저감정책이 시행되어 미세먼지 연평균이 점차 감소하는 등, 점차 그에 대한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산업단지 및 대형 사업장이 주거지 주변에 혼재하는 인천지역 특성 상, 이들 시설에 근접한 주거지역은 미세먼지 외에도 그보다 입경이 큰 날림먼지(비산먼지)로 인한 피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그에 따라 레미콘 사업장, 건설현장 주변 등의 지역에서 집단민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해당 주거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비산먼지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먼지는 그 입경에 따라 TSP, PM10, PM2.5 등으로 구분하며 각각의 발생, 측정 및 중점관리 방법이 달라진다. 


사업장이나 건설현장의 비산먼지는 주로 TSP, PM10을 통해 그 오염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데, 국립환경과학원 조사결과, 2015년 인천시의 총부유먼지(TSP) 중에는 87.5%, PM10에서는 73.3% 가량이 “비산먼지”에서 발생하였다. 한편, 2018년 10월 기준, 인천시의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은 총 214개소로 파악되었다. 


TSP는 총부유먼지(Total Suspended Particle)로 약 1000분의 50mm보다 작은 먼지, PM10은 1000분의 10mm보다 작은 먼지이며, PM2.5는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1/30보다 작은 입자를 말한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이들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중, 주거지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시멘트, 비금속물질제조 등의 업종과 그 주변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장의 비산먼지(TSP, PM10) 발생원인을 밝혀 낼 계획이다. 또한, 구리, 납 등 먼지 속 중금속 성분을 분석하여 인체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한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인근 주거지역의 시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장 비산먼지의 오염도 실태와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의 실생활 주변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살고 싶은 도시 인천’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