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대전 중구보건소(소장 황효숙)는 2026년도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화조 유충구제 사업을 오는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구보건소가 중구청 기후환경과, 정화조 청소업체 2개소와의 협업을 통해 15,000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정화조 청소 후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즉시 투입하여 모기...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월 11일 강화군 소재 문화재(11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2.18~4.19)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인천시는 이번 점검대상 11개소를 비롯하여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실태점검이 필요한 18개 문화재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합동점검은 인천시, 강화군,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문화재 및 주변시설 안전상태,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상황, 방재설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등사 약사전(보물 제179호)은 문화재청 관계자도 점검에 참여할 계획이어서 인천시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강화군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인천시 소재 문화재 18개소에 대한 점검을 끝마칠 예정이다.
인천시는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중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 내용은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에 입력하여 후속조치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박상석 문화재과장은 “문화재 안전관리는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부분”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인천시 문화재에 대한 안전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