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시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 전역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종로 고시원 화재와 대구 사우나 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로 높아지고 있는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410차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날 훈련은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아동복지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된다.
훈련에는 정읍교육청과 정읍소방서, 정읍경찰서,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관공서와 학교, 직장민방위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등 기관ㆍ단체는 직장별로 훈련을 주관한다.
특히 정읍농협하나로마트(연지동)에서는 화재 대피 시범훈련이 전개된다. 화재 초동 진압 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등 구조ㆍ구급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훈련이 실시된다.
화재 초동진압 골든타임은 5분이다. 발화 후 5분 이내 발화지점에 소화기를 분사하면 화재를 보다 쉽게 진압할 수 있다. 그러나 발화 후 5분이 경과하여 화재가 번질 경우 초동진압이 어렵고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화재대피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이날 훈련은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리지 않으며, 라디오 실황방송(FM–96.9, 101.7, 94.3, AM–567, 1368, 540, 856)으로 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피요령을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