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재단, 22일 지구의 날을 기해 글로벌 에코캠퍼스 준비위원회 발족
  • 김민수
  • 등록 2019-04-22 17:50:27

기사수정
  • 100년 전 독립선언 자세로 탄소문명 전환에 각계 33인 동참


▲ [사진=환경재단 글로벌 에코캠퍼스 발족식 참석자 단체 사진]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무서울 정도로 심각해지는 기후환경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각계 인사 33인과 함께 에코캠퍼스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협력과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전문기관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문제인식을 같이하는 각계 인사 33인과 함께 새로운 대안으로서 ‘글로벌 에코캠퍼스’를 추진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최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2019년은 3.1운동 100년이 된 해이다. 당시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민주열사들이 노력했고, 지금은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좁게는 국내에서 넓게는 지구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이곳에 세워질 글로벌 에코캠퍼스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니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세균 前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환경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은 어린아이도 공감하는 부분이다. 한국은 땅이 좁고, 산이 많아 환경문제가 더 중요성을 가진 나라인데,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앞서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글로벌 에코캠퍼스 건립을 계기로 한국 환경운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에코캠퍼스가 세워질 종로구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축사에서 “특별히 종로에 글로벌 에코캠퍼스를 건립하신다니 감사하다”며 “역사적인 동네인 만큼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게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재단 글로벌 에코캠퍼스 발족식에는 초청인사 2인과 준비위원회 33인 중 16인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자로 나선 초청인사 2인은 △정세균 前 국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이다.


글로벌 에코캠퍼스 준비위원회 참석자 16인은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고춘홍 이브자리 회장 △고현숙 국민대학교 교수 △김문수 aSSIST경영대학원 교수 △김준묵 투비소프트 회장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회장 △승효상 이로재 대표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 △이상봉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장 △임옥상 임옥상미술연구소 소장 △장사익 음악인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한비야 월드비젼 세계시민학교장이다.


에코캠퍼스는 환경재단의 활동을 꾸준히 지켜본 한 기업인이 2017년 여름 기부한 사재 10억원을 바탕으로 2018년 10월 1164m2(352평)부지를 구입했다. 앞으로 준비위원회와 함께 300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방향을 구체화하고 300억원을 목표로 건축비 및 활동 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현재 효자동, 누하동 일대 서촌에는 환경운동연합을 시작으로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등 국내 대표적인 시민단체가 자리하고 있다. 환경재단은 2020년 하반기 환경재단 에코 캠퍼스가 완성되면 단체 간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