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췌장암 입원기간 길고 진료비 가장 높아
  • 특별취재부
  • 등록 2007-11-28 09:31:00

기사수정
  • 심평원, 11대 암 질환 입원일수·진료비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의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11대 암 질환을 대상으로 입원일수와 진료비 분석자료를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예를 들면 위암으로 병원 등 요양기관에 입원해서 위부분절제술을 받게 될 경우 며칠이나 입원해야 하는지, 또 진료비는 얼마나 나오는지 등을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심평원은 2006년 하반기 중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가 암 질환으로 요양기관에 입원해 진료 받은 내역을 요양기관 규모별로, 수술받은 경우와 방사선·항암치료 등 내과적 치료만 받은 경우로 구분한 뒤 이를 다시 합병증·동반 상병 유무에 따라 경증과 중증으로 나눠 분석자료를 산출했다. 심평원은 암 질환 중 발생빈도가 높은 순으로 11대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췌장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식도암을 선정해 입원일수와 진료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주로 대학병원에 해당하는 종합전문요양기관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경우 입원기간이 가장 긴 수술은 췌장암의 췌장전절제술(34.5일), 식도암의 식도절제술(28.9일), 췌장암의 췌장부분절제술(27.4일) 순이었고, 입원기간이 짧은 수술은 간암의 혈관색전술(5.5일), 방광암의 요관경이용 종양절제술(6일), 갑상선암의 편측절제술(6.2일) 순이었다. 진료비가 가장 많이 나오는 수술은 췌장암의 췌장전절제술(1156만4000원), 식도암의 식도절제술(1083만7000원), 간암의 간엽절제술(868만5000원)순이었다. 진료비가 적은 수술은 방광암의 요관경이용 종양절제술(123만6000원), 갑상선암의 편측절제술(127만6000원), 갑상선암의 양측절제술(172만9000원)순이었다. 또한 암 질환 중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간암의 혈관색전술, 갑상선암의 양측절제술, 위암의 부분절제술 순이었다. 현황은 아래와 같다. 간암, 내과적 치료 위한 입원 기간 가장 길어종합전문요양기관에 입원해 방사선과 항암치료 등 내과적 진료를 받은 경우 방사선치료를 살펴보면 간암(18.3일, 414만5000원), 췌장암(17일, 390만2000원)·폐암(16.7일, 381만2000원)순이었다. 항암치료는 입원기간의 경우 간암(5.4일), 자궁경부암(5.1일), 난소암(4.8일), 진료비의 경우 난소암(170만5000원), 대장암(145만7000원), 폐암(123만3000원)순이었다. 지난해 하반기 중 11대 암 질환으로 요양기관에 입원해 수술 또는 내과적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환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갑상선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이 남성에게서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식도암은 남성비율이 92.7%나 됐다. 연령별로 보면 갑상선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40대, 난소암은 50대,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 방광암, 식도암은 6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심평원은 이러한 암 질환을 비롯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질병·수술별 정보와 특수진료 실시기관 현황, 병·의원에 대한 평가결과 등의 정보 공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1대 암 질환에 대한 진료정보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의 ‘건강정보/진료정보안내/질병·수술별진료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암 질환 정보 중 진료비는 상급 병실료 차액이나 선택진료비 등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 비용을 제외한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을 합한 금액이므로, 실제 환자가 납부하는 본인부담금과는 차이가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3.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4.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5.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