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승격 70주년 행사, 시민이 중심된다.
  • 이정수
  • 등록 2019-08-07 12:21:20

기사수정
  • 70주년 기념식, 역사의 길 개장, 시민 대토론회, 학술심포지엄, 특별전시 등 기념행사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수원시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70주년 기념행사는 12일 만석공원 노송길에서 열리는 역사의 길개장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는 승격 70주년을 맞아 만석공원 내 노송 지대 구간에 길이 167m에 이르는 역사의 길을 조성했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노송 지대 노송길은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옛 경수 국도를 따라 노송이 있는 지대로 길이가 5에 이른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모신 현륭원을 참배할 때 지나간 능 행차 길이다. 1973년 경기도지방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됐다.

 

역사의 길에는 정조 시대부터 현재까지 수원의 역사를 정리한 판석(板石)을 설치했다.

 

13일에는 70주년 기념식과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모두를 위한 수원을 주제로 하는 기념식에서는 ‘2049 수원의 미래를 주제로 한 상황극으로 시 승격 100주년이 되는 2049년 수원에서 사는 시민들 모습을 보여준다. 수원시립공연단 단원들이 배우로 출연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역대 수원시장과 수원시 100년 가게로 선정된 2개 업체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1949815일 수원 읍에서 수원시로 승격된 후 70년 동안 인구 125만 명 대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한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민주주의 그리고 수원을 주제로 열리는 시민대토론회(오후 3)는 수원시의 거버넌스(민관협치) 우수 사례 발표, 시민 특별공연,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거버넌스에 참여했던 시민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시민 대표가 수원시 청년 정책위원회,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고등법원 유치, 수원시민협의회 군 공항 이전사업 등 5개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론에는 염태영 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오영환 중앙일보 지역 전문기자, 김제선 희망제작소 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거버넌스의 비전을 논의한다.

 

14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수원, 계획 200, 성장 70,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수원시 도시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은 염태영 시장의 환영사,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조용효 미국 애크런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제와 주제발표, 지정·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구자훈 한양대 교수가 도시 발전의 패러다임 변화와 수원시의 대응’, 요르그 미하엘 도스탈(Jorg Michael Dostal)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100만 대도시 미래비전-수원시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철홍 수원대 교수·데이비드 리(David Lee) 카이스트 교수·정창무 서울대 교수·데이비드 올리버 카스단(David Oliver Kasdan) 성균관대 교수는 지정토론 패널로 나선다.

 

수원박물관은 14일부터 10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70주년 특별기획전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연다. 수원시의 발자취와 수원의 미래를 볼 수 있다.

 

1950년대 한국전쟁기 수원, 1960년대 경기도 수부 도시로의 성장하는 수원, 1970년대 농업 일번지에서 이제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변화한 수원, 자치분권과 특례 시 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모습 등이 담긴 사진과 유물, 영상이 전시된다.

 

820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 승격 7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국내 정상급 가수와 성악가가 출연한다.

 

1949815일 수원 읍에서 시로 승격된 수원시는 70년 동안 인구 5만 명의 작은 농촌 도시에서 인구 125만 명의 경기도 수부 도시로 성장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3.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4.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5.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