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 시행
포천시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운영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운영을 희망하는 영업자...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삭발을 감행했다.
이언주 국회의원(무소속)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삭발을 단행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사망하였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삭발에 앞서 기자화견을 열어 문 대통령을 향해 조국 장관 임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 청와대 인사 민정라인 교체, 검찰 수사 보장을 촉구했다.
삭발식 내내 울먹거리던 이 의원은 삭발식 막바지에 결국 참았던 눈물이 흐르는듯, 손으로 눈가를 닦는 모습도 보였다.
삭발식 후 먹먹한 표정으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이 의원은 "정치를 시작할때 대한민국이 발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추악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다"며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국민의 뜻을 이렇게 짓밟고 있는데,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어느 진영에 있든 보편적 역사 발전을 믿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태옥 의원 등 오전 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몇몇 한국당 의원들도 굳은 표정으로 회견을 지켜본 뒤 이 의원의 어깨를 두들기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이들이 말한 공정과 정의는 알고보니 그들만을 위한 공정과 정의였다"며 "이제 그들은 청산해야 할 새로운 적폐가 됐다. 운동권 세력의 무능과 탐욕, 시대착오적 정책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온갖 추악한 범죄와 비윤리에 둘러싸여있는 자가 개혁 적임자라고 한다"며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것 아니면 이렇게 할 수 없다. 누가 누굴 개혁한다는 것인가"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