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의 비상, 서산의 미래로"…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동 시민과 소통 행보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시민과의 대화’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수석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사업, 울산 동구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28개 사업 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쉼터 관리 상태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별 사업 실적보고서, 이용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도쿄 고쿄(皇居)에서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의식에 참석하기 위해 황궁에 도착해 의전 받고 있다. 2019.10.22.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일 간 50년이 되지 않은 불행한 역사 때문에 1500년 걸친 우호ㆍ협력의 역사를 훼손한다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했다. 2001년 지하철 선로로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사망한 고(故) 이수현 의인의 추모비 앞에서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도쿄 신주쿠(新宿) 신오쿠보(新大久保) 지하철역을 방문해 이씨의 추모비에 헌화한 뒤 취재진과 만나 "한일 두 나라는 길게 보면 1500년의 역사가 있다. 불행한 역사는 50년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50년 남짓한 식민 역사가 한일관계의 전부는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양국 국민들을 감동시킨 이씨의 살신성인의 정신은 정치 지도자 간 교류로도 이어졌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당시 일본 총리가 이씨의 빈소를 직접 찾아 고인을 추모했고, 김대중 당시 대통령도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총리는 "인간애는 국경도 넘는다는 것을 두 분의 의인이 실천해 보였다. 그런 헌신의 마음을 추모하기 위해서 왔다"고 밝혔다. 그는 "한일관계가 좋아도 왔을 것"이라며 "이수현 의인 같은 분들이 국경을 생각해서 몸을 던졌겠나. 인간에 대한 사랑 때문"이라고 거듭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