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

올 시즌 V리그에 도입된 새 공인구가 선수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선수들이 새 공인구에 완벽 적응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국제대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 시즌 반발력이 상향 조정된 공인구를 새로 도입했다. 그동안 국산 브랜드 스타 제품을 사용했으나 올해는 제조 공법에 변화를 줘 일본 브랜드 미카사 수준으로 반발력을 끌어올렸다.
구단들은 지난 8월부터 새 공인구로 연습하며 시즌을 준비해왔지만 연습과 실전은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수비하는 과정에서 공이 예상보다 더 튀어나간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항공 레프트 곽승석은 “탄성이 예전 공보다 큰 것 같다”며 “감이라는 게 있다. 공을 받았을 때 내 감으로 ‘이 정도면 됐다’ 싶은데 공이 계속 넘어간다. 공을 컨트롤하는 게 많이 어렵다”고 말했다.
공인구의 반발력 변화는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될 수 있다. 올해 반발력이 하향 조정된 공인구를 사용한 프로야구에선 홈런 수가 눈에 띄게 급감하는 ‘투고타저’ 경향이 두드러졌다. 내야 수비 시 타구의 바운드가 미세하게 달라졌다는 평가도 있었다.
배구의 경우 특히 리시브 상황에서 선수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의 경우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선 리시브효율이 47.17%였지만 올해 1라운드에선 40.58%로 감소했다.
일부 선수들은 공인구 적응을 위해 밤 늦도록 체육관의 불을 밝히며 연습량을 늘리고 있다. 곽승석은 “공에 대한 적응이 되어있지 않다보니 연습할 때부터 (공 컨트롤이) 안되는 게 너무 많더라”며 “정지석과 함께 야간훈련을 하고 있다. 공을 많이 받아보니까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 컨트롤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공인구에 적응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