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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베를린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 김태구
  • 등록 2019-11-25 09: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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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콘체르트하우스에서 총 21명의 한국작곡가의 실내악 작품 연주


▲ [사진=홍보포스터]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이하 아창제)와 주독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이 독일 베를린에서 제1회 베를린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베를린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은 총 21명의 한국작곡가의 실내악 작품으로 구성되며, 3일(11월 28일, 12월 1일, 12월 3일)에 걸쳐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주독일한국대사관, 주독한국문화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본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작곡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작곡가(국악,양악)의 실내악 작품을 선정하여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국내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국악과 양악의 한국 창작음악을 직접 소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국내 작곡가 21명의 실내악 작품을 3일에 걸쳐, 베를린콘체르트하우스에서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연주회이다.


11월 28일은 앙상블 ‘판(김지환 지휘)’을 통해 박태종의 ‘The wind in my soul’, 서홍준의 ‘Sinfonia Concertante Sheng and String Orchestra’, 이신우의 ‘An Open Door’ for Strings, 이홍석의 ‘Standing woman’ for violin and piano, 정승재의 ‘Serenade’ for Strings, 한정임의 ‘At First’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연주된다.


12월 1일에는 앙상블 ‘NMK(윤현진 지휘)’를 통해 김수혜의 ‘La Beauté II’,김은성의 ‘mobile Elemente’, 배동진의 ‘Rencontres’, 신혁진의 ‘Night Flight’,임현경의 ‘DaRi III’, 장은호의 ‘Reflection’ for ensemble(2012/19), 정종열의 ‘Non-san’ for Two Cellos, 조은화의 ‘jouissance de la différence’ 작품이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연주된다.


12월 3일에는 앙상블 코리아(‘나비야’와 ‘경기가야금앙상블’)가 지휘 지중배를 통해 김대성의 ‘비단안개’, 김상욱의 ‘못 박는 소리’, 유민희의 ‘프리다 칼로를 위한 발라드’, 이귀숙의 ‘수덕사 거문고(협연 유미영)’, 이유정의 ‘멀고도 가까운’, 한진의 ‘문’, 이복남의 ‘황룡의 꿈’이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연주된다.


이번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현대음악 본고장인 독일에 한국 작곡가의 창작음악 소개를 통한 계기 마련 및 작곡가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 계기의 의미가 있다.


아창제는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곡가와 지휘자, 연주자들이 부담 없이 창작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어 우리나라 작곡가들의 혁신적인 창작력과 개척정신이 반영된 참신한 작품들을 발굴하여 한국의 창작관현악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양악에서 국악을 망라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음악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또한 2020년 2월에는 제11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연주회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지휘 정나라를 통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아창제와 본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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