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 시행
포천시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운영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운영을 희망하는 영업자...
▲ [사진출처 = 추미애 의원 페이스북]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늘(9일) 본격적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한다.
추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6층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을 했다. 추 후보자는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의 요체는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고 국민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장기간 이어진 법무 분야의 국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 후보자는 수사팀 교체나 검찰인사 단행과 관련한 질문엔 "청문회 준비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므로 그 문제는 이후에 언급하겠다"라고 답했다.
추 후보자는 오늘부터 인사청문회 준비단 소속 직원들과 각종 자료 준비 등 본격적인 청문회 대비에 나선다.
준비단은 이용구 법무실장을 주축으로 10여 명 규모로 구성됐다. 또 법무부 이종근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부단장과 김창진 형사기획과장, 천정훈 기획재정담당관을 비롯해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등이 준비단에 합류했다. 추 후보자의 국회의원실 보좌진 일부도 청문회 준비를 돕는다.
앞서 이달 5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 10월14일 사퇴한 이후 52일만에 추 후보자를 지명했다.
청와대는 "판사, 국회의원으로서 쌓아온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 그리고 그간 내정자가 보여준 강한 소신과 개혁성은 국민이 희망하는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추 후보자는 대구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1982년 24회 사법 시험에 합격해 광주고법 등에서 판사 생활을 하다가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5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했고,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5선을 원으로, 2016년부터 2년 동안 민주당 당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추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면, 지난 노무현 정부의 강금실 전 장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여성 법무부장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