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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2019년 연말 장식
  • 윤만형
  • 등록 2019-12-16 15: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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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보포스터]


아트센터 인천은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2019년 마지막 기획공연을 펼친다.


국내 가수 최초로 프랑스 문화예술훈장을 받으며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나윤선이 10집 앨범 이머전(Immersion)으로 오는 12월 27일(금) 아트센터 인천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아트센터 인천에서는 12월 한 달간 콘서트홀 캐노피를 감싸는 미디어아트 작품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자아낼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은 2011년 독일의 저명한 재즈 어워드 ‘에코 재즈 어워드’ 수상에 이어 앨범 [Same Girl], [Lento]로 유럽에서 골든디스크를 수상하는 등 유럽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공연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특히 2017년 유네스코(UNESCO)가 주관하는 국제 재즈 데이 올스타 글로벌에 초청되어 허비행콕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재즈 거장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나윤선은 지난달 28일, 국내 보컬리스트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음악 활동으로 세계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피시에’훈장을 받아 큰 화제가 됐다.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한 바 있는 나윤선은 10년만에 오피시에를 받으며 국내 보컬리스트 사상 최초로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두 번이나 받은 인물로 기록됐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꼬망되르(Commandeur), 오피시에(Officier), 슈발리에(Chevalier) 3개 등급으로 나뉘며, 오피시에는 슈발리에보다 한 단계 높은 훈장이다. 한국인 중 오피시에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은 이는 배우 윤정희(2011), 영화감독 봉준호(2016), 화가 김창열(2017) 등이 있다.


올해 4월, 정규 10집 <이머전(Immersion)>을 발매 후 북미와 유럽 각지에서 100여 차례 월트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11개 도시에서의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다. 2017년 이후 2년만에 개최되는 그녀의 공연 소식은 한국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나윤선은 그녀의 신보 <이머전(Immersion)>의 수록곡은 물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재즈곡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월드투어에서 줄곧 호흡을 맞춰 온 멀티 연주자 토멕 미에르나우스키(기타, 피아노), 레미 비뇰로(더블베이스, 드럼)도 함께 한다.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아트센터 인천의 2019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기획 공연으로, 나윤선의 탁월한 음악적 어법과 아트센터 인천이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음향이 만나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해 줄 전망이다. <나윤선의 크리스마스콘서트>는 알(R)석 7만원, 에스(S)석 5만원, 에이(A)석 3만원으로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티켓은 인터파크 및 엔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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