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지자체 감응 신호 구축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 유성용
  • 등록 2020-01-06 16:26:56

기사수정
  • 물류수송도로 소통상황 개선·보행 안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가락대로·녹산산업대로·신선로 등 주요 물류수송도로 소통상황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감소로 보행 안전 도모


▲ [이미지제공 = 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전국 최초,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감응 신호 시스템도입에 나선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자체 감응 신호 구축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억2천2백만 원으로 항만물류수송도로의 20여 개 신호교차로에 스마트 감응 신호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감응 신호란, 교통량이 적은 부도로의 접근로에 설치된 검지기로부터 교통 수요를 감지하여 부도로 교통을 처리(신호 생략 또는 부여)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주도로 교통에 녹색시간이 주어지는 신호 제어방식이다. 여기에서 횡단 보행자가 있을 경우, 보행자 버튼을 누르면 보행자 신호가 부여된다.


기존 도로 매설식의 루프 검지기를 활용한 감응 신호와 달리 부산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감응 신호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교차로를 기획하여 구축·운영 중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도로의 대기 차량 점유판단을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영상식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컨테이너 화물차 등 중차량 비율이 높은 항만물류도로의 특성을 고려한 시스템 구성이다.


이를 통해 기존 좌회전 1차로의 정지선 대기 차량에 대한 점유판단을 다(多)차로의 정지선 접근 차량으로 확대할 수 있어 부도로 운전자의 통행권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좌회전과 직진 방향에 대한 감응 신호도 구현되어 보다 효율적인 신호 운영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해당 도로 통과 차량의 차종 정보와 교차로 접근 속도도 수집할 수 있어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완료되는 올 연말에는 가락대로, 녹산산업대로 등 항만물류수송도로의 주도로에 대한 신호현시 증가로 소통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교통량이 없거나 매우 적은 부도로의 녹색신호 시간에 긴 대기시간으로 인한 주도로 차량의 신호 위반과 보행자 안전사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04년 이전에 설치된 비표준 신호제어기 30여 대도 최신 표준 신호제어기로 교체되면서 보다 나은 신호 운영 기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자체 감응 신호 구축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이미 상당한 효과가 증명된 감응 신호 시스템을 지자체 관리도로로 확산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해양수도 부산의 물류 수송망이 안전하고 빠르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부산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정보 기반의 신호 운영으로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