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의 비상, 서산의 미래로"…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동 시민과 소통 행보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시민과의 대화’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수석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사업, 울산 동구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28개 사업 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쉼터 관리 상태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별 사업 실적보고서, 이용자 ...
▲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자유한국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탈북자 인권운동가 지성호(39)씨와 '체육계 미투 1호'로 알려진 전 테니스 선수 김은희(29)씨를 영입했다.
한국당은 8일 국회에서 영입인사를 열어 지씨와 김씨를 2차 영입 인재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씨는 지난 2018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 의회 국정연설에서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부각하며 소개한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연설에서 "섬뜩한 북한 정권에 대한 또 한 명의 목격자"라고 했고, 지씨가 목발을 머리 위로 들어 보이며 기립박수를 받는 장면이 생중계됐다.
지씨는 1996년 화물 열차에서 석탄을 훔치려다 굶주림에 탈진해 선로에서 기절했고, 지나가던 열차가 지씨를 덮쳐 왼팔과 다리가 절단됐다. 지씨는 이후 북한에서 멸시와 고초를 겪었고, 이에 목발을 짚은 채 목숨을 걸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한국으로 왔다. 그는 현재 북한 인권단체 '나우'(NAUH)를 운영하고 있다.
지씨는 "한국당이 인권 문제에 대해 일을 제대로 못했지만, 인재 영입을 맡은 분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변화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테니스 선수 출신인 김은희 씨는 초등학생 때인 17년 전 코치로부터 당한 성폭력 피해를 지난 2018년 한 방송에서 폭로했다. 이를 계기로 여성 체육인들이 단체 성명을 내는 등 스포츠계 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김씨는 현재 경기도 일산에서 테니스 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 씨는 "자유한국당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에) 인상부터 썼다"며 "그러나 인권 문제 해결에 대한 당의 의지를 확인해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했다.
이번 영입은 한국당이 지난해 11월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1차 영입 인재 명단으로 발표했다가 논란이 되고 철회한 이후 두 달여 만이다.
한국당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은 "두 사람을 영입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며 "처음에는 '한국당과 성향이 맞지 않는다'고 거절당하기도 했지만, 인권·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함께 내겠다고 약속했다"고 했다.
한국당은 지씨와 김씨에 이어 20여명가량의 추가 영입 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