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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활기차고 행복한 어르신의 인생2막 응원
  • 박영숙
  • 등록 2020-01-30 1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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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보포스터]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올해 노인분야 예산을 지난해(9,264억4천만원)보다 20% 증액된 1조1,176억8천만원으로 늘리고, 어르신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기준 384,548명으로 이는 전체인구(2,957,026명)의 13.0%인 수준으로, 인천은 특·광역시 중 울산 다음으로 젊은 도시에 속한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13.7%를 차지하는 베이붐세대(55년생~63년생)가 65세로 진입하는 올해, 인천시는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지난해 최우선 과제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개발과 노인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도 맞춤형 노인복지를 확대 추진한다.


특히 어르신의 삶이 행복한 인천, 소외 없이 누리는 맞춤형 노인복지와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하여 시는 올해 기초연금 대상을 확대하고, 안심폰, 치매안심마을 확대, 시립요양원 설립 등 어르신에 대한 공공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일자리 사업을 다양화하고, 경로당・복지관 등의 여가 공간을 산뜻한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힘쓴다.


시는 사회적인 보호가 절실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촘촘한 돌봄사업을 펼치고, 저소득 어르신의 생활안정에도 힘쓴다.


우선, 인천시는 올해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효(孝)드림 복지카드를 제공한다. 건강, 식사, 위생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8만원의 복지카드를 지급한다. 이로서 인천의 4만1,421명의 어르신이 올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2일 효의 날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초연금 최대 30만원 지원 대상을 소득하위 20%에서 40%로 확대하여 낮은 노후 소득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가 확대된다. 올해 27만7,753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센터와 국민연금공단 뿐 아니라 복지로(www.bokjiro.go.kr)에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 기존 6개였던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하여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기존 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지역사회자원연계로 중복 지원이 금지되어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상담을 거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점이 큰 차이다. 신청은 주민센터로 할 수 있고,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 조손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이다.


인생 2막을 펼치는 어르신의 활력있는 삶을 위한 일자리・여가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인천시는 지역 내 설치를 원하는 경로당 1,054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ㆍ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구립 경로당 10곳의 유휴공간을 공유부엌・작은도서관 등 테마가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 꾸며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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