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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tvN 드라마 역대 1위 시청률 21.7%로 종영
  • 조정희
  • 등록 2020-02-17 09: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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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분 캡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16회 시청률은 21.7%(케이블·IPTV·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은 24.1%였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이전까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였던, 지난 2017년 1월 21일 방송된 '도깨비' 마지막 회(20.509%)를 뛰어너는 최고 기록이다.


16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헤어졌지만 오랜 시간 동안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기적 같은 재회와 행복한 시간이 그려졌다.


리정혁과 윤세리는 서로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 각자의 삶을 살 게 되었다. 리정혁은 떠나기 직전 예약 문자 기능을 이용해 윤세리에게 1년 동안 메시지를 남기며, 멀리서도 그녀를 영원히 그리워하고 있을 진심을 전했다. 두 커플은 현실의 벽을 뛰어넘는 운명적 사랑의 힘을 보여주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손예진은 클래식 영재 육성 장학 사업을 기획하며 리정혁에게 자신이 스위스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둘은 운명처럼 다시 재회했다.


리정혁-윤세리 커플이 행복한 결말을 맞은 것과 다리 구승준(김정현)과 서단(서지혜) 커플의 사랑은 구승준의 죽음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구승준의 죽음 이후 슬픔에 잠겼던 서단은 마음을 추스르고 글로벌한 첼리스트로 성공을 거두며 희망찬 앞날이 펼쳐질 것임을 암시했다. 5중대 대원들과 사택 마을 주부 4인방 역시 윤세리와의 추억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행복과 슬픔이 교차하는 마지막을 선사했던 ‘사랑의 불시착’은 뜻밖의 불시착에서 시작된 운명적 사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운 유쾌하고 통통 튀는 스토리의 향연은 물론 명품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까지 보여주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결말을 탄생시켰다.


‘사랑의 불시착’ 후속작으로는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등이 출연하는 ‘하이바이, 마마!’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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