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내의 맛’ 화요 예능 정상...순간 최고 12.0%
  • 조정희
  • 등록 2020-02-19 12:29:21

기사수정


▲ [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이 시청률 12.0%를 뚫는 돌풍을 이어가며, 속도, 흥도 꽉 찬, 화요일 밤 예능 NO.1 클래스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5회분 시청률은 9.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2.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지상파-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수성, 화요일 예능의 NO. 1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빈우-전용진 부부가 난생처음 겪은 까나리 미역국 먹방부터, 홍잠언-임도형과 박명수의 전격 회동, 함소원-진화 부부의 중국 마마가 벌인 며.카(며느리 카드) 소동기 등이 펼쳐져 탈출구 없는 웃음 폭탄을 안겼다.


8주 만에 ‘아내의 맛’을 다시 찾아온 김빈우-전용진 부부는 전용진의 생일을 맞아 율이와 원이, 반려견 나나까지 안동에 있는 시댁으로 총출동했다. 전용진은 대학교 때 이후 15년 만에 어머니가 해준 생일상을 받아보는 것에 은근한 기대를 했지만, 시어머니는 옥상에 사는 11마리와 집안에 사는 4마리, 총 15마리의 유기견에게 줄 1견 1닭의 특식에 더 열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주로 즉석조리 식품을 선호했던 시어머니는 요리에 자신 없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김빈우의 주도 아래 보조 셰프로 활약하게 됐던 터. 하지만 시어머니는 김빈우가 잠시 틈을 보인 사이 미역국에 까나리 액젓과 씨간장을 넣는 무리수를 투척했고, 그렇게 완성한 미역국을 한술 뜬 전용진은 충격과 공포의 맛에 빵 터지고 말았다. 김빈우와 시어머니마저 웃음을 터트린 상황에서, 먹방 요정 원이가 까나리 미역국 한 그릇을 뚝딱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여전히 귀염뽀짝 매력을 터뜨리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트롯둥이’의 활약상을 보여줬다. 박명수와 깜짝 만남을 가진 홍잠언과 임도형은 어른스러운 말솜씨를 비롯, 일명 ‘도형패치’라 불리는 임도형이 박명수 흑역사를 줄줄이 읊어내 박명수를 당혹스럽게 했다. 그렇지만 이내 뛰어난 작사실력으로 박명수의 칭찬을 받은 트롯둥이들은 박명수가 선물로 준 RC카를 꺼내보며 환호와 함께 ‘바다의 왕자’를 열창했다. 이후, 종로에 위치한 송해 길에 도착한 홍잠언과 임도형은 기쁜 얼굴로 노래 한 곡을 뽑았고, 송해의 30년 단골 의상실을 찾아 듀엣 공연을 위한 의상을 맞추며 송해 싸인 CD 옆에 자신들의 듀엣 CD를 놓을 날을 기약했다. 이어 먹거리 천국 광장시장으로 이동한 홍잠언과 임도형은 시장에서도 핫한 인기를 증명했다. 따끈한 빈대떡 먹방을 보여준 홍잠언과 임도형에게 팬들의 음식 조공이 쏟아지자, 트롯둥이는 ‘빈대떡 신사’와 ‘안동역에서’를 부르는 즉석 버스킹으로 박수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계속되는 앵콜 요청에 트롯둥이 중 막내 홍잠언이 팬서비스로 ‘항구의 남자’를 부르면서 흥 넘치는 춤판이 벌어졌던 것. 과연 화요일 밤을 흥으로 물들인 트롯둥이들의 구수 깜찍한 모습을 또 볼 수 있을지, 좌충우돌 패밀리들의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이 쏟아졌다.


함소원-진화 부부 네에 머물게 된 중국 마마와 파파는 바쁜 스케줄로 집을 비워야하는 함소원과 진화를 대신해 혜정이와 집을 책임지게 됐다. 함소원은 걱정되는 마음에 마마에게 비상용 카드를 줬고, 급할 때만 쓰라는 당부를 남긴 채 자리를 떴다. 하지만 신이 난 마마는 최근 들어 친해진 베이비시터 이모와의 만남을 추진했고, 네일숍에서 만난 중국마마와 베이비시터 이모 3인은 일명 ‘목동 핑클’을 결성하며 즐거워했다. 기분이 좋아진 마마는 함소원이 준 카드로 모두의 네일아트 비용 14만원을 결제했고, 2차 노래방마저 쾌척하며 6만원을 더 결제하는 ‘플렉스’ 넘치는 행동을 보여줬다. 결국 짠소원의 전화를 받게 됐지만, 잔소리라고 생각한 마마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함소원의 카드로 또 10만원어치 장을 본 뒤 3차 장소인 집으로 향했던 것. 독박육아에 시달리던 파파는 이모들의 등장에 마마와 있을 때와는 다른 젠틀 미소를 보이며 이모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게다가 직접 모셔다 준다는 말까지 꺼내 마마의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그렇지만 곧 위기를 직감한 파파는 이내 천연 팩을 하는 마마 손을 슬며시 잡으며 서운했냐는 말과 함께 다음엔 자신도 청일점으로 끼워달라는 애교를 보여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