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산구, 초미립자 연무소독기 대여 서비스 시행
  • 유성용
  • 등록 2020-03-10 15:40:33

기사수정
  • 물, 약제 혼합·압축…안개형태로 5~10m 분사
  • 약제 용량 4.5L, 코드 길이 10m
  • 보증금 1만원 내면 최대 1일까지 대여 가능


▲ [용산구청 전경]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내 소규모 점포주들의 방역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미립자 연무소독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초미립자 연무소독기는 물과 약제를 혼합·압축해 안개형태로 분사하는 기기다. 구는 유선타입(220볼트) 기기 18대를 구입, 10일 각 동에 배부했다.


기기는 700와트(W) 출력으로 5~10m 가량 연무를 뿌릴 수 있다. 약제 용량은 4.5리터(L), 전원코드 길이는 10m다. 


소독기 대여를 원하는 주민(소규모 점포주 포함)은 관할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증금 1만원을 내면 최대 1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단 더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후 당일 반납하는 게 좋다. 


구는 초미립자 연무소독기 외에도 압축식 분무소독기(7L)를 동별 2대씩 기 배부했다. 주로 동 자율방재단이 지역 시설 방재에 활용하고 있으며 필요시 일반 주민에게도 대여를 한다. 


9일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자가격리자는 20명이다.


구는 지난 한달여간 방역활동을 2326회 이어왔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물품을 6만6357개 배부했다. 자가격리자에게는 서울형 긴급복지 물품(10만원 상당)도 지원하고 있다. 


구는 또 지난달부터 다중이용시설 70% 가량을 운영 중단 또는 축소한 상태다. 단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어린이집 긴급보육은 허용이 되며 창업지원센터·일자리플러스센터·용산복지재단·데이케어센터 같은 일자리·복지시설은 계속해서 운영한다. 


구는 구청사 출입 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지난달 28일부터 기존 출입문 11곳 중 9곳을 폐쇄하고 2곳만 운영하고 있다. 지정출입구는 구청사 2층 민원실 정문(광장 방향)과 후문(골목 방향)이며 발열감지기, 대인소독기를 2대씩 비치했다. 


구청 구내식당은 5일부터 외부인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구내식당 모든 테이블(69개)에 투명아크릴 칸막이를 설치, 식당 이용자 간 접촉을 최소화시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소독기 대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을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향후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