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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 추가 발생
  • 박영숙
  • 등록 2020-04-01 14: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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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에 방문했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오늘(1일) 서울 의정부성모병원에 방문한 확진환자 A씨(여, 61년생, 서구 거주), B씨(여, 55년생, 옹진군 거주), C씨(여, 52년생, 미추홀구 거주)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68번째 확진환자인 A씨는 지난달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3월22~24일, 2일간 모친 간병차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하였으며, 3월 24~26일 모친상으로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 머물렀다. 이후 27일 언니집(미추홀구), 28일 부평승화원, 29일 자택(서구), 30일 언니집(포천)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31일부터 기침, 몸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고, 옹진군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D-T방식으로 검체검사를 실시,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총 91명(자녀 1, 공무원 90)과 접촉했고, 이들은 검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71번째 확진환자인 B씨는 지난달 31일부터 기침, 근육통, 목아픔 증상으로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3월 24~26일 모친상으로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 머물렀고, 27일 아들집(연수구), 28일 부평승화원, 29일 아들집(연수구), 330일 언니집(포천) 등을 방문(A씨도 방문)한 이력이 있다.


다만 B씨는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배우자, 자녀 2명, 손자 2명 등 총 5명과 접촉했으며, 이들은 현제 검체 검사 및 자가격리 중이다.


인천 72번째 확진환자인 C씨는 3월 14~22일 모친 간병차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하였으며, 24~26일 모친상으로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 머물렀다. 이후 31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체검사 결과,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의 접촉자로는 자녀 4명과 사위 2명 등 총 6명이며, 현재 검체 검사 및 자가격리 중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B씨와 C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 조치하고 거주지 및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이동 동선 및 추가 접촉자 확인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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