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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로 국내 최대 부품국산화 ․ 첨단화 생태계 만든다
  • 조정희
  • 등록 2020-04-23 12: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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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 5년간 500억 원 투입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창원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방위사업청의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역 첨단 방위산업 육성으로 스마트 국방 실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역점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방위산업에 지역의 우수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자체, 대학, 군 등 지역혁신 주체들의 역량을 모으는 방위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을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경남도가 선정된 것은 방위산업의 최대 집적지로서 인프라가 전국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사업 참여에 대한 지자체의 높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경남에는 창원의 전차, 자주포와 사천의 군용기 제작, 거제 잠수함 건조 등 방산관련 대소기업*이 밀집되어 협력이 쉽고 R&D 결과물의 조기 사업화가 용이한 이점이 있다.


경남도는 방위산업과 지역 주력 및 소재부품산업의 상생 성장으로 사업 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고, 부산, 울산의 연구기관 인프라와 산업을 연계한 동남권 방산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초광역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위산업은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이번 사업으로 생산유발 843억 원, 부가가치 유발 373억 원, 일자리 창출 1천 명이 예상된다.

 

또한 창원의 기계(기동화력), 사천진주의 항공(군용기), 거제의 조선(함정)분야의 기반산업인 소재부품장비산업과의 상생 성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지역 방위산업 협력생태계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경남의 모든 방산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산업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며, 경남이 대한민국의 스마트 방위산업 플랫폼으로 도약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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