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시민 참여형 음악 행사 ‘Voice in Ulsan’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은 울산 지역의 숨은 노래 실력자들을 발굴하는 참여형 음악 행사 ‘Voice in Ul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를 빛낼 참가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TOP7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며, ...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라임자산운용(라임) 1조원대 환매중단 사태의 ‘주범’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5개월 간의 도피행각 끝에 23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9시께 서울 성북구 빌라 인근에서 김 전 회장을 검거했다. 경찰은 뒤이어 김 전 회장과 같은 빌라에서 함께 도피 중이던 이 전 부사장도 검거했다.
라임 사태는 라임이 투자자에게 펀드 부실을 고지하지 않은 채 연 5~8%의 수익률을 약속해 상품을 판매하다 결국 환매가 중단된 사건이다. 현재까지 추산되는 피해액만 1조6000억원에 이른다.
스타모빌리티 실소유주인 김 전 회장은 라임의 ‘전주(錢主)’ 역할을, 이 전 부사장은 라임 펀드를 기획하고 운용하는 역할을 맡아 이번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됐다.
이 전 부사장은 라임이 과거 최대 주주였던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서 경영진의 800억원대 횡령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혐의가 포착되자 지난해 11월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앞두고 잠적했다.
김 전 회장은 고향 친구 사이로 알려진 김모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에게 4천900만원대의 뇌물을 건네고 금융감독원의 라임 관련 검사 정보를 입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전 회장은 라임 사태와는 별개로 경기도 버스회사 수원여객에서 161억원대 횡령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잠적했다.
경찰은 김 전 회장의 수원여객 횡령사건을 우선 수사한 뒤, 이후 검찰로 신병을 인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여객 횡령사건과 무관한 이 전 부사장은 이날 곧바로 라임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핵심 피의자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라임 사건 수사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검찰은 지난 2월부터 강제수사에 돌입해 라임과 신한금투, 우리은행, 대신증권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김 회장에 대한 추적을 계속해왔는데 첩보를 입수해 체포에 성공했다"며 "김 회장과 관련한 범죄 혐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의혹을 남기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