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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오프라인 공연 진행
  • 박영숙
  • 등록 2020-05-26 1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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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상설, 가족음악ㆍ무용극 등 6월부터 공연 진행, 객석 거리두기 등 준수


▲ [사진=홍보포스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은 코로나19 정부지침에 따라 객석 거리두기를 지키며 6월부터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악연주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재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예정되어 있었던 공연을 취소 또는 하반기로 연기하며 방역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심적으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에 공연영상을 업로드하며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코로나19관련 정부 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6월 13일 첫 오프라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015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토요국악공연’은 전통무대뿐만 아니라 창작음악까지 악ㆍ가ㆍ무를 총 망라하는 공연이다.


‘토요국악공연’은 6월~7월, 9월~11월까지 2, 4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첫 공연은 6월 13일이다.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작은마당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지내던 아이들을 위해‘흥부전’이야기를 제비와 놀부를 중심으로 각색한 음악ㆍ무용극을 선보인다.


박을 타면 금은보화 대신 화려한 부채춤, 소고춤, 장구춤과 흥겨운 소리가 쏟아져 나온다.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가족 음악ㆍ무용극 ‘박타! 세! 새?’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음악회’는 아시아 전통 악기를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음색에 실어 서로 다른 전통 문화를 하나로 화합하는 공연이다.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악기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국악기와 아시아 각국의 악기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에 몽골의 전통악기 ‘소뿔’과 ‘마두금’, 중국의 전통악기 ‘양금’의 협연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에 참여하는 연주자들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아시아 음악회’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정가ㆍ판소리ㆍ민요, 그리고 합창이 함께 어우러지는 ‘성악의 밤’ 무대가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한국의 성악 정가ㆍ판소리ㆍ민요와 서양의 합창이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다.


판소리로 꾸미는 창극무대와 민요명창이 선보이는 서울굿, 그리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정가를 위한 칸타타까지 다채로운 성악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은 정부 지침에 맞춰 예정되어 있던 공연들을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 분들에게 다양한 국악 공연을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시킬 것”이라며 “정부지침에 맞춰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 ☏ 042-270-85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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