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 시작
  • 박영숙
  • 등록 2020-06-09 13:05:00

기사수정


▲ [이미지제공 = 부산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은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과 실사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해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이하 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를 추진하며, 9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청 1층에 6월 19일까지 2주간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DID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처럼 온라인 환경에서 사용자(정보 주체)가 직접 자신의 신원정보를 관리·통제하는 디지털 신원 관리 체계로, 비대면·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 실사용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에 하나다.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는 ‘부산블록체인체험앱(이하 체험앱)’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체험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시 본인인증을 기존 아이디/패스워드 방식이 아닌 DID로 인증하기 때문에 별도의 사용자 정보 등록은 필요 없다. 


또한, 체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발급·서비스되는 부산시청 출입 방문증, 다자녀가정 가족사랑카드 등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있는 DID 정보에서 신분 확인에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체험앱에서 서비스되는 ‘부산시민카드’는 별도의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증명서 제출을 통한 확인 없이 ‘부산시민 신분확인·인증‘이 가능하다. 시는 향후 도서관 회원증 발급 등 부산시민카드와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디지털바우처(블록체인특구사업) 등과도 연계하여 시청 내 카페, 구내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기능도 강화하여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공인인증서 체계 폐지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디지털 산업 환경 변화 등에 따라 분산신원증명(DID)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가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DID는 공공서비스에서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분확인·인증 수단”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발굴하여 향후 스마트폰 하나로 생활이 가능한 시민 1인 1 전자지갑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