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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천 원의 문화공감 ‘댄싱 위드 더 오페라’ 무관중 공연 개최
  • 유성용
  • 등록 2020-06-17 08: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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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기본요금보다 저렴한 천 원의 문화공감 클래식 공연
  • 르엘오페라단, 올레플라멩꼬레아… ‘카르멘’ ‘로미오와 줄리엣’ 등 연주


▲ [사진=홍보포스터]

지하철 기본요금(1250원)보다 저렴한 파격적인 관람요금 1000원으로 고품격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의 ‘MAC 천원의 문화공감’이 돌아왔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6월 2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MAC 천 원의 문화공감 행사 ‘장일범과 함께하는 댄싱 위드 더 오페라(Dancing with the Oper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 예방을 위해 내려진 수도권 공공시설의 운영중단 연장 조치에 따라 이번 공연을 무관중 녹화중계로 대체해 진행할 계획이다.


무관중 공연 확정 전 ’거리두기 좌석제(733석→350석)‘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일반오픈 3일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며 그동안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24일 진행 예정인 ‘장일범과 함께하는 댄싱 위드 더 오페라’는 르엘오페라단(단장 김경아) 소속 연주자들과 올레플라멩꼬레아 소속 댄서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카르멘’, ‘메리 위도우’, ‘로미오와 줄리엣’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리베르탱고’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들을 연주한다. 유쾌한 입담의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가세해 음악이 주는 감동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4년 창단된 르엘오페라단은 소프라노 김경아 단장을 주축으로 성악가, 연주자, 전문 무용수 등 한국과 러시아 국적의 단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관객맞춤형 오페라 공연을 기획, 제안하고 문화 소외계층은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 재밌는 공연으로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르엘오페라단의 테너 강신모, 바리톤 김인휘, 소프라노 이명희, 김서영, 뮤지컬 가수 하수빈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때로는 주인공으로 때로는 음악의 배경이 되며 무대에 화려함을 더해줄 올레플라멩꼬레아의 춤은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배가하며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실황은 7월 4일 오전 5시 SBS <문화가중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7월 7일 마포TV 유튜브 채널과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마포구의 ‘MAC 천원의 문화공감’ 행사는 마포문화재단이 지역 주민의 문화충전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무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료 천원에 관람할 수 있게 해 지금까지 매회 매진을 기록해왔다.


한편, 올해 ‘MAC 천원의 문화공감’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소리꾼 김준수와 밴드 두번째달이 출연하는 8월 ‘신선놀음’과 12월 와이즈발레단이 출연하는 ‘차이코프스키 발레 스페셜 갈라’가 예정돼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평소 많은 주민들이 사랑해 주시던 천 원의 문화공감 행사가 다시 주민 여러분을 찾아간다”라며 “집에 머무는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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