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시, 마을 공방 운영으로 공동체 활성화
  • 안남훈
  • 등록 2020-06-30 14:23:38

기사수정


▲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역 주민의 거점공간인 마을공방 「힐링스페이스 ‘오늘도 여기’」를 조성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중구동 도시재생지역 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작은 방들을 하나의 통합 공간으로 만들고, 한옥의 장점을 살려 넓은 마당에 잔디를 심어 전통 한옥 마을공방(안동시 성진길 12-9)을 만들었다.


마을공방에서는 주민아이디어뱅크, 네트워크작가·주민 공모, 동네 워크숍, 우리가 바꿔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마을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내 전체 주민이 참여하는 공예 프로그램을 통한 소득 창출과 문화 돌보미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공동체 활동을 넓혀갈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빈집과 같은 유휴 공간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인주의 심화, 노인 문제, 세대 간 갈등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단위 거점 공간 조성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행안부 공모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사회적경제형으로 선정됐다. 2억 원(국비 1억, 시비 1억)의 사업비로 한옥 마을공방을 조성해 마을기업인 다누림협동조합이 운영 주체가 되어 운영한다.


중구동 도시재생지역은 사회적경제기업인 마을기업 다누림협동 조합과 온마을 놀이터 협동조합, 그리고 그림애 문화마을 협의회가 서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마을공방의 완공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들과 마을 공동체의 직접 연계를 통한 마을의 소득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2015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시작한 순수 수공예 아트마켓인 월영장터의 규모가 커져 전국 규모의 수공예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마을 안에 벽화마을과 연계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할매네점방」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주민들이 모여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마을공방의 완공으로 공방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공예품 생산과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된 마을공방은 주민 간의 소통의 장소이자 소득 창출의 공간으로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경제기업과 연계한 고용 창출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