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치매 돌봄 함께하는 중랑, 면목2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 김민수
  • 등록 2020-07-01 13:53:51

기사수정
  • 지난해 중화2동에 이어 올해 면목2동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 [중랑구청 전경]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면목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지난해 중화2동에 이어 두 번째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치매환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의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구는 면목2동이 중랑구 내에서 저소득 노인 계층이 많다는 인구 특성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이 위치해 있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면목2동은 치매안심가맹점을 발굴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역할로, 대상은 동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160여개의 상점이다.


또한 공공기관, 복지관, 병·의원, 종교단체 등 주요시설과 협약을 맺고 동네 어디서나 치매환자에게 자연스럽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억친구' 양성 교육도 실시한다. 현재 중랑구 ‘기억친구’는 1,511명으로 올해 면목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350명을 새로 양성한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무료 치매검진, 인식개선 캠페인, 맞춤형 사례관리 등도 실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 2곳 운영, 치매안심센터 기능 확대 등으로 지역 내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치매환자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장기휴관중인 중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가정에 매달 인지활동 학습지와 함께 가족들의 돌봄 피로를 달랠 수 있는 힐링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 소식지, 유튜브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외부단절 및 고립감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