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주시, 전 시민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 조기환
  • 등록 2020-09-16 15:02:42

기사수정


▲ [사진제공 = 진주시]

진주시는 코로나19 유사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독감백신을 9월 22일부터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당초 독감 무료백신은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까지와 만 62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접종대상으로 하는 국가사업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독감 유행철인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진주시는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자체예산을 들여 선제적으로 접종 대상을 만 19세부터 61세까지의 성인도 포함한 전 시민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유사감염증 확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7월부터 국내 백신 제약업계에 공급량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독감 백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그리고 독감 백신비 등 제반비용에 소요되는 예산을 2차 추경에 54억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도 의원 간담회 등을 통해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접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해 놓았다.


진주시는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실시, 안심숙소 운영 등 진주형 방역시스템 마련하였으며,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1ㆍ2차 긴급생계지원금 등 740억원을 투입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보건의학 전문가들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며, “설상가상 독감이 유행하는 가을철에 증상이 유사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게 되면 자칫 보건의료체계 붕괴 등 최악의 팬데믹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으며, 하버드대학과 존스홉킨스대학의 연구논문 중에서 “독감 접종률이 10% 증가하면 코로나19 사망률은 28% 감소한다”라고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62세 이상 어르신과 만18세 미만 연령만 국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하여 만19세부터 61세까지 성인은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닌 관계로 독감 바이러스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 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시민 모두가 독감으로부터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고 독감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조치로 무료 접종 대상자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였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만61세까지 연령은 9월 22일부터, 62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월 13일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접종이 늦은 이유는, 전국적으로 정해진 국가예방접종 기간과 맞추어야하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전 시민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게 되면 독감 발병률이 40~60% 감소하여 집단면역력이 형성되며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의 동시 유행으로 인한 유병률과 사망률이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독감백신 예방접종의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스크 판매 5부제와 같이 출생년도 마지막 자리 숫자에 맞춘 독감 예방접종 5부제를 실시한다. 따라서 시민들은 접종 일정을 사전에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관내 160여개 병의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이용하여 받을 수 있고, 병의원을 방문 하는 시민은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발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분은 접종을 자제하거나 의료진에게 사전에 알려야 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할 것이 방역이다. 지금은 독감예방이 가장 시의적절한 코로나 예방이다”라고 언급하며, “전국 어느 지역보다 앞서 독감 백신을 확보해 전 시민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는데 선제적 대응을 하게 되었다.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그리고 감염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