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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온택트’ 가을 문화 프로그램 선보인다
  • 유성용
  • 등록 2020-09-22 08: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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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보포스터]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5월부터 ‘경의선 책거리 Book on-Air’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의선 책거리에서는 ‘온택트(Ontact : 언택트 생활에서 온라인을 통해 공연 등을 즐기는 방식)’ 형태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강화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올가을 경의선 책거리의 온라인 책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여행이 우리를 떠났다’라는 말이 돌고 광고 문구로도 사용되는 요즘, 두 명의 여행 작가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구독자 73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슛뚜’작가와 브런치의 1만 구독자를 가진 수채화 작가 ‘리모’가 만났다. 그림을 통해 풍경을 기억하고 추억 속 나를 떠올리는 시간을 나눈 영상이 오는 22일까지 ‘경의선 책거리 Book on-Air’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스트리밍 영상을 시청하며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으며 시청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들어지자 집에서 놀 방법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에서 차례대로 공개되는 5편의 놀이 영상을 추천한다. 땅따먹기, 공기놀이, 집속 숲탐험대, 칠교놀이 그리고 컵방울까지 다섯 가지 놀이를 통해 공감각, 숫자, 도형, 생태와 친해지는 시간을 제공하는 ‘놀까? 책이랑!’은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경의선 책거리 카페에서 무료 키트를 내려받아 집에서 영상 속 놀이를 따라한 뒤 오는 27일까지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관련 동화책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책약국 프로젝트는 아프면 약국에 가서 약 처방을 받는 것처럼, 경의선 책거리에 책약사로 방문한 작가를  만나 독자가 마음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을 치유해 줄 책 처방을 받아간다. 시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9월의 책약사 강혜빈 작가는 삶의 단단한 용기를 주는 문장들과 함께 독자의 고민을 들어준다.


책학교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책학교 ‘작가학교’는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에세이를 출간하는 수업으로 김장환 출판컨설턴트와 함께한다. 책학교 ‘그림책학교’는 김효찬 작가가 진행하는 드로잉 수업으로 오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주최·주관:문화체육관 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는 SBS ‘나의 판타집’, tvN ‘미래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유현준 교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시집을 출간한 이병률 작가, 공감으로 소통하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강연자들이 진행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서울의 대표적 예술 지역인 “홍대”의 특성을 담아 우리의 삶과 새로운 주거 형태 및 건축에 담긴 문화를 이야기하며, 총 15회의 강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주민들을 위해 조성된 언택트 문화공간, 경의선 책거리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라며 “집에서 안심하고 가을의 풍성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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