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지역 주차난 해소한다
  • 김만석
  • 등록 2020-10-05 09:09:20

기사수정


▲ [사진제공 =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단독, 빌라, 다가구주택 등에 있는 개인 소유의 주차장을 타인과 공유하는 골목공유주차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사업,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과 함께 지난 3월부터는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구가 올해 서울시 최초로 추진하는 골목공유주차사업은 주택가에 있는 개인 사유지 주차장을 공유해 주차면을 확보하는 민관 협치 사업으로, 주택난이 심각한 지역 내 4개동(신수동·서교동·연남동·합정동)을 우선 선정해 운영해왔다.


사업 추진을 위해 모집된 골목공유활동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홍보물 전달에 적극 노력한 결과, 구는 현재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5개소(59면)와 골목공유주차장 6개소(15면)를 공유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주차난이 심각한 합정동 주택가 골목에 있는 빌라의 주차면 전체를 입주민들의 동의하에 골목공유주차장으로 운영하는 성과를 거두며 주차장 공유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구는 당초 4개동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사업을 지역 내 전체 동으로 확대해 추진하며 공유 주차면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심 지역에서 새로운 주차장 부지의 확보가 쉽지 않고 주차장 건립 예산으로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차장 공유사업이야 말로 최소의 비용으로 주차난 해소에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는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구는 주민들에게 주차장 공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골목공유활동가들의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장 방문 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홍보물 전달 방식으로 활동하도록 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이 전반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 내 주차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주차문제 해결은 구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만 하는 사업이다”라며 “주민들도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구와 함께 민관 협치로 나눔 주차 문화의 확산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