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호뎐’이동욱-김범,“대립하던 구미호 형제, 힘 합쳤다!
  • 김태구
  • 등록 2020-10-30 08:53:50

기사수정


▲ [사진제공 = tvN ‘구미호뎐’ 방송 캡처]


‘구미호뎐’ 이동욱과 김범이 날 선 대립이 아닌, 힘을 합쳐 아귀 떼와 대치하는 ‘눈빛 형형’ 엔딩으로 대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9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우픽쳐스) 8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7%, 최고 6.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5.6%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5%, 최고 3.9%, 전국 평균 4.0%, 최고 4.4%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극중 이연(이동욱)은 아음의 전생을 보고 오열하는 남지아(조보아)에게 나쁜 놈을 자청하며 결별을 선언했던 상황. 이어 자신과 남지아를 위기로 몰고 간 이랑(김범)을 만나 이무기의 행방을 물었다. 이랑이 대답을 거부하자 “그럴 줄 알았어. 그게 니 선택이로구나”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인 이연은 과거 자주 두던 바둑을 제안했고 “나는 이제, 너한테 져줄 생각이 없어”라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에 이랑은 “지금 나가면 너랑 나랑 진짜 끝이야!!”라며 분노를 터트렸지만, 오히려 이연은 “미안하다. 그때 인간 어미에게 버림받은 널 구했던 거. 그럼 적어도, 우리가 형제로 만날 일은 없었을 텐데”라며 냉정하게 돌아서 이랑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더욱이 엄마에게 버림받은 자신을 아귀들의 공격에서 지켜주며 자신의 형이 된 이연의 달라진 모습에 독기가 차오른 이랑은 방송국 사장(엄효섭)을 찾아가 성인이 된 이무기(이태리)와 대면했다. 형에게 상처를 받았냐며 정곡을 찌른 이무기에게 이랑은 “니 놈 목적이 뭐든 간에, 난 이제 내 페이스대로 가. 더는 못 기다려주겠다”라며 도발했던 것. 하지만, 이무기는 “죽이고 싶구나, 그 여자? 그건 좀 곤란한데? 그녀는 애초에 내게 바쳐질 제물, 내 신부가 될 거니까요”라며 서늘하게 경고해 오히려 이랑을 경악케 했다. 그리고 이랑이 떠난 후 이무기는 이랑이 이연의 또 다른 아킬레스건인지 확인하겠다며 광기 서린 태도를 보여 불길한 예감을 드리웠다.


우울해하던 이랑은 집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 녹즙 아줌마의 방문을 받았던 상태. 녹즙 아줌마는 이랑에게 제일 무서운 게 뭐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묘하게 웃어 보여 의문을 안겼다. 이후 다시 술을 마시던 이랑이 옷장에서 “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라”라는 강강술래 대문 놀이 소리에 홀린 듯 문을 열자, 갑자기 어린 시절 엄마와 살던 초가집으로 이동됐다. 여우가 낳은 사생아라며 쫓아온 마을 사람들의 폭행에 이어, “넌 괴물이란다”라면서 자신을 내치는 엄마와 마주한 이랑은 다시 악몽 같은 아귀의 숲으로 가게 됐던 터. 자신의 뒤통수에 흐르는 피가 진짜라는, 이 상황이 꿈이 아님을 알게 된 이랑은 이연이 자신을 구했던 때를 후회한다던 말을 떠올리고는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아귀 떼들에게 손도끼를 휘둘렀다. 바로 그때 다시 나타난 녹즙 아줌마는 여기서 죽으면 진짜 죽는 거고, 남지아 역시 21년 전 여우고개로 가 있다며, 둘 중 하나가 이연의 선택을 받을 거라고 서늘하게 전했다.


이연은 이무기의 편인 녹즙 아줌마가 “한쪽은 동생, 한쪽은 여자 친구한테 가는 길이야. 어느 쪽을 고를래?”라는 질문에 “아줌마. 이 빚은 조만간, 제대로 갚아줄게”라며 한쪽 문으로 향했다. 아귀 떼로 인해 죽을 위험에 처한 이랑이 “역시, 그놈은 여자밖에 모른다니까”라며 절망하던 순간, 이연이 아귀 떼들을 휩쓸면서 등장해 이랑을 놀라게 했다. 일어나라고 건네는 이연의 손을 이랑이 쳐내버리자 이연은 “튕기는 것도, 때와 장소를 좀 봐가며 하지?”라며 이랑을 일으켜 세웠다. 등을 맞대고 선 채 힘을 합쳐 아귀 떼들과 대치하는 구미호 형제의 ‘형형 눈빛 엔딩’이 위용차게 담기면서, 과연 이연과 이랑은 다시 화해할 수 있을지 다음 화에 대한 귀추를 주목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구미호 형제, 비주얼부터 액션까지! 완전 우월!”, “이랑, 오늘은 아련으로 급선회! 이제 백화 하나요?!”, “여자 대신 동생을 선택! 이연의 큰 그림은 무엇인가?!”, “남지아는 역시 멋쁨 언니! 운명개척 가즈아!”, “이무기, 영롱하고, 서늘하고 포스 너무 강렬해요!”, “녹즙 아줌마 나올 때마다 핵 소름!”,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매주 수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