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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엔 미술작품 관람… 마포구, 마포아트마켓 개최
  • 김만석
  • 등록 2020-11-03 08:52:34
  • 수정 2020-11-03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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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보포스터]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미술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진흥 중장기 사업의 일환인 ‘2020 제3회 마포아트마켓’을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엷은 남빛 갤러리(마포구 신촌로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마포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신진 작가 50명의 미술품 150점이 전시되며, 소규모 아트상품 판매가 함께 열린다.


구는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미술작품의 전시 및 판매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마포아트마켓을 개최해오고 있다.


제3회를 맞이하는 올해 마포아트마켓 개최를 위해 구는 지난 7월 2주간 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고, 출품 심사를 거쳐 67명의 신청 작가 중 최종 50명을 선발한 바 있다. 기존 계획으로는 9월 중 마포중앙도서관에서 행사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자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해 오는 11월 3일 민간 갤러리에서 마포아트마켓을 진행하게 됐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갤러리 입장 인원수를 49명으로 제한하고 행사 전후 1일 2회 전체방역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거리두기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진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 제공 및 직거래장터 마련으로 힘을 실어주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쉽게 미술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계의 불황 극복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행사기간 운영되는 판매장터의 경우 미술품 판매가 현장 직거래로 이뤄지기 때문에 구매자가 원하는 작품을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판매자는 중간 수수료 없이 판매수익 전액을 갖는 장점이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마포아트마켓 전시를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 이로 인해 작가들도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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