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겨울철 화재 예방 총력…다중이용업소 이동식 난로 사용 제한
용인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와 공연장 등에서 ‘이동식 난로’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동식 난로는 전도 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전기 과부하 등으로 인해 대형 사고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 특히 실내 밀폐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3일(현지시간) 오전 0시(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여론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0% 가까이 따돌리며 우위를 이어왔지만, 실제 투표장 민심은 어디로 움직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대선 투표는 3일 0시 뉴햄프셔주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 등 2곳에서 시작해 주별로 오전 5~8시부터 오후 7~9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는 이르면 3일 밤늦게 또는 4일 새벽 윤곽이 잡힐 예정이지만, 우편투표 급증에 따른 개표 지연과 박빙 승부가 맞물릴 경우 며칠이 걸릴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아메리카 퍼스트' 기치와 경제 살리기를 유세에 내세웠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미흡으로 예상외의 고전을 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염병 대응 실패와 동맹국과의 반목 등을 꼬집으며, 미국의 전통적 가치 회복을 내세워 '반(反)트럼프' 세 규합에 총력전을 펼쳤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는 '패권국'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을 놓고서도 판이한 해법을 제시해 대권의 향배는 전 세계는 물론 한반도 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 지표상 바이든 후보가 전국 단위에선 상당한 우위를 유지하지만 대선 승부를 결정짓는 경합주의 경우 오차범위 싸움이 벌어지는 곳들이 있어 승부를 예단하긴 쉽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4년 전 여론조사에서 졌지만 선거 당일 승리한 '어게인 2016'을 노리는 반면 바이든 후보는 여론조사상 우위를 이어가기 위한 '굳히기'에 주력하는 선거전을 전개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편 투표 등 사전 투표가 9536만명에 달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한 만큼, 우편 투표 조작론을 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놓고 불복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미국이 극심한 분열과 혼란에 빠지고 자칫 지지층 간 물리적 충돌 속에 소요사태로 번져 현대판 '남북전쟁'을 방불케 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