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대설특보에 제설작업 총력전
  • 안남훈
  • 등록 2020-12-31 13:13:44

기사수정


▲ [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광주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첫 대설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이 눈 치우기에 나서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전을 전개했다.


광주지역은 30일 낮 12시 현재 16.1㎝ 적설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해 323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032t, 살포기 등 장비 85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및 경사로, 교량, 결빙지역 등 177개노선 474㎞ 구간의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오후부터 시청 공직자 50% 이상을 투입해 도심지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용섭 시장도 제설작업 차량에 직접 탑승해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도심지 눈 치우기에 투입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여름철 폭우에 이어 많은 눈으로 추가적인 어려움을 격지 않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내일 아침 전 직원들은 1시간 출근시간을 늦추고 집 앞 눈쓸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지난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기상상황 24시간 모니터링 및 단계별 비상근무조 운영을 통해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폭설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살포기 등 제설장비 192대, 염화칼슘 879t, 소금 305t, 친환경 제설제 853t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도로에 매설된 노즐을 통해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하는 장치를 지난 7월 남구 제석로(문성고~진월진아리채APT) 1개 구간을 추가 설치해, 무진대로 운수IC, 남문로 너릿재 터널 주변 등 총 9개 구간 6092m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 교육청, 503여단, 한전, KT 등 민·관·군이 참여하는 제설인력·장비·자재확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5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폭설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제설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스스로 인도, 경사로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 및 결빙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민안전봉사단과 442개 제설함을 일제 점검하고 재설 자재·장비를 보완한 바 있다. 


시는 29일 오후 9시부터 무등산 입산을 통제하고 있으며, 낮 12시 현재 시내버스 11개 노선(76대)이 단축 또는 우회 운행 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