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디자인 도시…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 참여 기반의 디자인 문화 확산과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주제* 실현을 위한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시민참여 소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주제: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Inclusive Cit...
▲ [사진출처 = 채널A 캡처]양부모의 학대 속에 16개월 입양아가 사망한 '정인이 사건'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성찰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이때, 또 한 명의 아이가 한파 속에 내복 차림으로 길거리를 배회하다 경찰에 보호됐다.
11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친딸을 내복 차림으로 쫓아낸 20대 엄마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홀로 아이를 키우던 친모 A 씨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10일 오후 7시 30분께 음식을 훔쳐먹었다는 이유로 6살 아이를 내복만 입힌 채 집 밖 거리로 내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집에서 30m가량 떨어진 골목 어귀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이 행인들에게 발견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이를 즉시 아동보호센터로 분리 조치하고 엄마를 형사 입건해 그동안 아이를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그동안 모녀를 지켜봐 왔던 한 주민은 아이가 평소에도 배가 고프다는 말을 자주하고 다른 아이들과 달리 유치원도 홀로 등원하는 등 혼자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말했다. 아이는 경찰에게 “엄마가 내쫓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 씨는 “아이를 쫓아낸 것이 아니라 잘못해서 혼을 냈더니 스스로 집을 나간 것 같다”며 “아이가 없어진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 분리 조치했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