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작년 9월 출범 초기 74%를 기록했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4개월 새 39%로 반토막이 났다. 지지율 급락의 주원인은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늑장 대응이 꼽힌다.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은 39%로 직전 조사(작년 12월 26~27일) 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49%로 같은 기간 6%포인트 상승했다.
취임 직후였던 지난해 9월 조사에서는 74%였던 지지율이 4개월 만에 35% 포인트나 추락했다.
요미우리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적인 평가를 상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9월 16일 출범 직후 요미우리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 지지율은 74%에 달했다. 그러나 출범 4개월 만에 내각 지지율이 35%포인트나 추락했다. 출범 4개월 하락 폭으로는 하토야마(鳩山)·아소(麻生) 두 내각의 30%포인트를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스가 내각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불만이 지지율 급락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요미우리 여론조사에서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66%에 달했다.
긴급사태를 도쿄(東京)도 등 11개 광역자치단체에 발령한 것에 대해서는 "전국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이 42%,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42%에 달했다. 78%가 긴급사태 확대 발령을 요구했다.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다른 지역도 대상으로 해야한다"도 36%나 됐다. "현재 대상 지역으로 괜찮다"는 19%에 그쳤다.
긴급사태 발령 지역 내 음식점이 지자체의 영업시간 단축 요청을 응하지 않으면 벌칙을 부과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서는 "반대"가 52%로 "찬성" 38%를 웃돌았다.
요미우리는 스가 내각의 지지율 급락에 대해 "정권 운영이 곤경에 빠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스가 총리 자신도 최근 "관방장관 시절보다 부담이 100배"라고 주위에 털어놓았다고 한다.
집권 자민당의 한 중견 의원은 스가 내각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에 대해 "스가 씨를 '선거의 얼굴'로 삼는 것이 어려워지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