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전 세계의 대북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경봉쇄 장기화로 인해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8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서 '피티 솔루션스'가 지난 23일 북한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0.5%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 솔루션스는 지난 2월 북한의 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2.5로 낮춘 바 있다.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이다.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내부 규제와 지속되는 대북제재에 북한의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8.5%가량 줄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1990년대 이후 가장 큰 경기 수축이다.
북한 지도부가 지난 2017년부터 코로나19 관련 엄격한 규제를 이어가는 탓에 생필품 부족 현상도 나타났다. 보고서에 의하면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외교관들은 기본 생필품과 의약품에 접근할 수 없자 북한을 빠져나오기도 했다. 또 북하느이 지난 2019년 대외 무역량이 8년 전인 지난 2001년에 비해 87%나 줄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국경봉쇄 조치로 인해 북한의 올해 1분기 무역이 사실상 ‘0’에 수렴한다. 보고서는 북한이 수출보다 수입을 더 많이 하는 관계로 최근 북중무역 재개 조짐에도 북한의 경제 성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3월 중국의 대북 무역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약 1,200만 달러 상당을 수입한 반면 중국 수출액은 130만 달러에 그쳤다.
현재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원칙에 입각해 대북제재 등 외교적 압박을 병행한 대북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기조를 내비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미국의 대북제재 압박이 북한의 경제 성장을 한층 더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