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매주 목요일은 ‘실버데이’…마포구, 어르신 문화공유 프로그램 제공
  • 김만석
  • 등록 2021-06-09 09:03:04

기사수정


▲ [사진제공 =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하 서강도서관)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제고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주 목요일을 ‘실버데이’로 지정하고, 교육, 영화 상영, 각종 정보의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실버 인 서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08년 2월, 1185㎡ 220석 규모로 개관한 서강도서관은 지난 13년 동안 7만여권의 자료를 소장한 내실 있는 생활 속 도서관으로 성장해, 다양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책을 읽고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장소가 되었다.


서강도서관의 이번 ‘실버 인 서강’ 사업은 미디어 교육과 영화 상영, 사회활동·건강정보 큐레이션 제공으로 나뉜다.


어르신을 위한 미디어 교육 ‘실버 인 미디어’는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뉴스나 다양한 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뉴스의 품질을 평가하고 좋은 뉴스를 발견하는 노하우, 슬기로운 유튜브 생활 등 흥미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실버데이’인 목요일마다 추억의 영화 또는 언택트 문화콘텐츠를 무료로 상영하는 ‘실버 인 시네마’를 진행한다.  


어르신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실버 인 인포’와 ‘실버 인 헬스’ 역시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실버 인 인포’는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어르신의 사회활동 및 취업 관련 정보를 큐레이션해 종합자료실 내에 전시하고 있다.


‘실버 인 헬스’는 건강에 대한 어르신 니즈에 맞춰 분기별로 건강 음식과 운동 등 테마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구는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온 어르신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끼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참여자가 직접 그림책을 제작할 수 있는 ‘저도 그림책은 처음입니다’ 프로그램을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진행중인 이 과정은 그림책의 기획에서부터 콘텐츠, 글쓰기, 드로잉, 디자인, 그리고 출판기념회에 이르기까지 그림책 제작의 전 과정을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5개월 동안 함께 하고 1권의 출판물을 발간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평소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주부, 학생, 경력단절자 등이 창작자로 거듭나도록 돕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공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단편적인 기능에서 벗어나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공간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주부 등 많은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