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 ‘AI와 기술, 그리고 민주주의’ 행사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1-06-15 09:10:49

기사수정


▲ [사진=홍보포스터]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이 6월 14일 현대 민주주의에서 인공지능(AI)과 기술의 역할을 탐구하는 하이브리드 이벤트를 공동 개최한다.


‘노르딕 토크 코리아: AI와 기술, 그리고 민주주의’ 행사는 북유럽 및 한국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각도에서 AI와 기술 사용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모든 연사의 연결된 주제는 공공 및 민간 부문 협력과 신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정의하는 데 중요한 정부와 빅테크 기업 역할과, 이들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윤리 정책을 이행할 책임에 초점을 맞춘다. 앤 마리 엥토프트 라센(Anne Marie Engtoft Larsen) 덴마크 기술대사는 ‘4차 산업 혁명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연설하며, 윤성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4차 산업 혁명: 더 나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통찰력을 나눈다.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주한스웨덴대사가 토론에서 두 연사와 함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술이 어떻게 사회, 산업 및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첫 번째 연사로는 핀란드의 AI 및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분야 전문가인 사이도(Saidot) CEO 메리 하타야(Meeri Haataja)가 나선다. 두 번째 연사는 카카오 데이터 전략 담당으로 재직하는 서하연 위원이 사이좋은 디지털 세계에 대한 카카오의 비전을 공유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 주한노르웨이대사가 함께한다.


노르딕 토크의 주제는 책임감 있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국, 북유럽의 공동 목표에서 영감을 받았다. 민주주의 국가로서 한국, 북유럽은 가치 기반을 공유하므로 AI와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에 관한 투명한 토론이 가능하다. 북유럽 국가들은 공공과 민간 부문 전략 모두에서 필수적인 ESG를 실행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같이 기술 혁신과 함께 만든 새로운 사례와 모범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프로데 술베르그 대사는 “AI를 포함한 디지털화와 신기술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는 기후 변화, 고령화 사회 및 증가하는 세계화로 제기되는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더 많은 진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수십년간 기술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을 운영하는 방법에 혁신을 가져왔으며, 기술은 더 스마트화한 도시를 만들었다. 이것이 한국과 북유럽이 잘 자리 잡고 미래의 도전에 가장 잘 대처할 방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주한스웨덴대사는 “직장과 가정에서 AI가 많은 일상적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AI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다만 우리는 민주주의가 잘 구현된 국가로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책임 있고 안전하게 AI를 사용해야 한다. 다가오는 노르딕 토크 코리아 행사에서 이에 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8차 노르딕 토크는 △북유럽 각료회의(Nordic Council of Ministers) △문화비축기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걸스인텍 한국공동지부(Girls in Tech Korea)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4일 오후 2~4시 노르딕 토크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생중계된다. 참가자들은 라이브 채팅을 통해 질문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연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노르딕 토크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이번에 8회를 맞는다. 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북유럽 대사관의 주요 이니셔티브(Flagship initiative)로, 글로벌 과제 해결에 관한 대화를 시작하고 시민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행동을 끌어내도록 하는 게 목표다. 현재 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소셜 미디어에서 19만5000회 도달했고, 미디어에 보도됐으며, 더 많은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