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23일 리선권 외무상(사진) 명의의 담화를 통해 “우리는 아까운 시간을 잃는 무의미한 미국과의 그 어떤 접촉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리선권이 “외무성은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김여정)이 미국의 섣부른 평가와 억측과 기대를 일축해 버리는 명확한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부부장은 전날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의 '조건 없는 대화' 요구에 “잘못된 기대”라고 비난했다. 이 와중에 리선권의 담화가 나오며 미국이 양보하지 않는 한 북-미 대화에 나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북한이 미국의 대화 요구를 연이어 일축하고 있지만 대화의 문을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리 외무상의 담화가 두 문단으로 짧은 데다 통상 북한의 담화에 담긴 원색적인 비난도 없었다. 나름의 수위 조절을 한 것이다. 향후 미국이 제시하는 조건에 따라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북 제재 이행을 강조하는 미국에 북한이 8월 한미 연합 훈련 중단과 제재 해제 등을 압박하는 기 싸움을 벌이는 것이라는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