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 특성 조사 착수
서귀포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귀포시 관내 약 23만 8천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의 이용 상황, 지목, 형상, 도로접면 등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특성을 조사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서귀...
▲ [사진제공 = 남원시]운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 붕괴 위험이 있는 저소득가구의 주거안정 및 재해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LX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에서 12일(월) 무료로 지적측량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에서 시행하는 ‘행복나눔측량’사업으로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건축 시 지적 측량을 지원해주는 LX 공사만의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수혜가정은 붕괴위험 및 열약한 위생환경에 거주하는 청장년1인 기초생활수급가구로 경계복원 측량을 무료로 제공받아 측량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난방도 되지 않는 집에 변변한 부엌과 화장실도 없이 홀로 거주하던 이 씨는 “지난 겨울 추위로 무척 힘들었는데 이렇게 새 집을 만들어주시고 여러 곳에서 도와주시니 너무 설레고 감사드린다.”며 고마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배세근 운봉읍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기관들의 뜻깊은 재능기부가 지속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