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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2동, 풍성하고 행복 넘치는 기부 릴레이
  • 김만석
  • 등록 2021-10-20 12: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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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17일 동안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나눔의 첫 시작은 지난 10일이다. 해마다 이웃들과 나누는 기쁨을 전파하고 있는 바르게살기협의회의 ‘행복나눔’ 사랑의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라면 1박스와 휴지 32롤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 12세트를 시작으로 송편과 김으로 이루어진 꾸러미 16세트도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에 힘을 더욱 실었다고 동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14일에는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불광2동 최대 규모 노인전문요양원인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0kg(10kg 20포)을 전달했다. 불광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한부모가정과 고시원에 홀로 거주하는 주거취약 수급자 등 총 40가구에 식품키트 ‘행복 가득 꾸러미’를 지원해 마음의 온기를 더욱 높였다고 동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15일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식료품꾸러미 20세트를 기부했다. 16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불광2동분회가 송편(1.2kg) 15세트를 연달아 기부하면서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이어 지난 16일은 불광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송편, 과일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또 추석을 바로 앞둔 17일에는 명절일수록 더 외롭게 느낄 이웃들을 위해 불광2동 소재 남북교회에서 손수 준비한 명절음식(30세트)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단체들의 릴레이 기부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익명의 기부도 이어져 더욱 풍성한 추석맞이 나눔행사가 열렸다. 익명의 기부자들은 두유(24개입 21박스), 쌀(4kg 20포) 등을 주민센터로 직접 보내와 코로나로 어려워진 시국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했다.


불광2동의 전 직원도 추석맞이 기부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식료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소영 불광제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외면하지 않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온기와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나눔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맞이하는 명절이 되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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