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
▲ 사진=용인시청 / 세계일보경기 용인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5마리가 탈출해 이 가운데 3마리가 붙잡혔다. 지방자치단체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나머지 2마리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이 농장은 지난 7월에도 곰이 탈출해 농장주가 구속된 상태다.
22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처인구 이동읍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5마리가 사라졌다는 주민 신고가 이동읍사무소에 접수됐다. 이 농장에서는 모두 16마리의 곰을 사육하고 있었는데 철제 사육장의 열린 문을 통해 곰들이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농장에선 지난 7월에도 반달가슴곰이 탈출해 일대 주민을 공포에 몰아넣은 바 있다. 당시 농장주는 자신의 불법 도축 사실을 숨기려고 반달가슴곰 1마리가 탈출했는데 2마리가 탈출했다고 허위 신고했고, 공무집행방해와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다.
농장에선 농장주 구속 이후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과 주민 등이 먹이를 주며 곰들을 보호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 관련 단체들은 이같은 일이 이미 예견된 사고였다고 본다.
일찍이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녹색연합,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가나다순)는 용인 사육곰 농장주의 엄중 처벌을 위한 연대 탄원 서명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사육곰들에 대한 관리를 우려해 왔다. 사육곰은 웅담 등 곰의 신체 부위를 먹기 위해 사육되고 있는 곰을 뜻한다.
김씨가 경기 용인과 여주에 사육곰 농장을 운영 중인데, 이 두 곳에만 100여마리의 곰들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씨가 구속된 후 농장에 남겨진 곰들은 먹이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방치되다가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과 주민 등에게 먹이를 배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곰이 탈출하자 용인시는 포수들과 수색견을 동원해 탈출한 곰을 추적하고 있다. 이 가운데 2마리는 사육장 주변에서 생포하고 1마리는 마취총을 쏴 잡았다. 현재 2마리의 행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곰 탈출 사실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