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탄소중립 대응력 강화 위해 ‘잰걸음’
  • 유성용
  • 등록 2021-12-03 16:40:16

기사수정
  • 3일 경북도 탄소중립위원회, 탄소중립 포럼 개최
  • 수소경제로의 전환, 원자력 발전소 활용, 가축분뇨 에너지화 등 대안 제시



▲ 사진=경상북도청



경상북도는 3일 구미에 소재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경북도 탄소중립 대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 형식으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경북도 탄소중립추진단과 시군 탄소중립 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해, 위원들의 부문별 탄소중립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이어 포럼 주제에 대한 참여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제, 주제발표에서, 에너지 부문의 위원을 맡고 있는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의 이사장은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권 이사장은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가 우리의 과제임을 말하면서 포스코 등 산업분야에서의 수소 활용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통한 수소산업 경쟁력 확보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에너지 부문 위원인 조항진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과 원자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조 교수는 현재 국내외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연관된 국내의 에너지 및 산업상황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고려해 볼 수 있는 공학적 기술을 살펴보고, 가장 많은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기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농축산 부문의 하준수 고려대학교 교수는 축산계 탄소중립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하 교수는 환경부와 양분관리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와 공동으로 수행한 가축분뇨 연료화 실증시험 결과,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를 연료로 전환할 경우 축산분야 탄소배출량의 약 13% 내외 저감과 약 내외의 양분 삭감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위원회가 지난 10월 출범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면서,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2050 경북도 탄소중립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 에너지, 산업, 농축수산, 수송, 건물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그 이행을 위해 정책 기본방향 제시와 도정‧제도 관련 자문, 중점 추진과제‧사업 발굴, 탄소중립 정책의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