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 대통령, 정상회담 귀환길에 개성공단 방문
  • 특별취재부
  • 등록 2007-09-22 09:06:00

기사수정
  • 천호선 대변인 브리핑…“김정일 위원장과 충분한 시간 가질 것”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 2∼4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경길에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다음달 4일 귀환할 때 대통령 내외분과 공식 수행원이 남측 단독행사로 개성공단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북측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노 대통령의 방북 일정과 관련, “노 대통령 내외가 2일 평양에 도착하면 평양 입구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영접할 예정”이라며 “2일 오후 회담은 김영남 위원장과 하게 되어 있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은 현재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만찬은 2번 열리게 된다”며 “2일에는 북측 환영만찬으로 목련관에서 김영남 위원장 주최로 열리고 3일에는 우리 측 답례만찬으로 인민문화궁전에서 우리 측이 준비해간 음식으로 준비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정일 위원장과의 회담 일정, 1차 남북정상회담 때처럼 김 위원장이 평양 입구에서 노 대통령을 영접할지 여부, 3일 답례만찬에 김 위원장이 참석할지 여부도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아직 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을 협의 중이나 남북 정상 간 필요한 말을 나눌 시간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한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별도로 북측 고위 여성과 간담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북정상회담 기간 중 방북대표단의 참관지와 관련해선 “최종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선발대가 답사한 후보지 중심으로 선정될 것”이라며 “(후보지는) 서해갑문, 인민대학습당, 중앙역사박물관, 김책공대전자도서관, 김원균명칭평양음악대학, 만수대대창작사, 고려의학과학원 등”이라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지난 번 남북 정상회담에 비해 특별수행원 규모가 많이 늘었는데 7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북측과 간담회를 하게 된다”며 “정치, 업종별 기업인 대표, 문화·예술 및 학술, 사회단체, 언론, 종교, 여성 등”이라고 설명했다. 아리랑공연 관람에 대해선 “선발대 방북 기간 중에 북측이 일정 중 하나로 검토해줄 것을 공식 제의했다”며 “비 때문에 공연이 안돼 선발대가 공연을 보지는 못한 모양인데 남북 정상회담 추진위원회를 통해 관람 여부를 조만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방북대표단의 차량이용문제와 숙소에 대해 “방북시 차량은 대통령 내외의 차량을 포함해 모든 대표단이 남측 차량을 이용하는 데 30대 가량 될 것”이라며 “숙소는 대통령 내외와 공식수행원은 백화원 초대소에서, 특별수행원은 보통강호텔, 일반수행원과 기자단은 고려호텔에 묵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