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담은 떡국 꾸러미’전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옥, 이경옥)는 12월 24일 오전 11시,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떡국 꾸러미 50개를 전달하였다. 떡국, 곰국, 달걀지단, 김, 장조림으로 구성된 ‘온기 담은 떡국 꾸러미’ 지원 사업은 남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추운 연말을...
▲ 사진=송파구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 12월 22일(수)에 “환경거버넌스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해 9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송파형 그린뉴딜 탄소중립도시 계획’을 수립한 이래,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연속적으로 기획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탄소중립 송파구민 서약식’을 11월에는 ‘탄소중립 토크콘서트_탄소중립, 송파가 그린(Green)다’를 개최하였으며, 세 번째로 「탄소중립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민과 전문가 등 사회주체들의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이끌고, 탄소 중립에 대한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먼저, ▲전의찬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이 “송파구 환경거버넌스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제하고 ▲유미 노원환경재단 사무국장이 “환경거버넌스 지자체 모범사례”를 ▲원영재 녹색송파위원회 기후분과위원장의 “미래세대 환경활동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및 탄소 중립 실현에 관해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의원과 녹색송파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 ‘송파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학계, 구민 등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구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치구 최초 탄소중립조례 제정, 탄소중립위원회 신설 등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30년까지 송파구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폐기물, 공공, 그린인프라, 대외협력 등 6대 분야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