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출산장려 앞장서는 마포, 미혼모‧부 인식개선 교육 실시
  • 조정희
  • 등록 2022-01-21 13:28:12

기사수정


▲ 사진=마포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난 15일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1년 미혼모‧부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와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미혼모‧부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인 시선을 개선하고자 ‘모(母)놀로그’라는 주제로 미혼모‧부와 마포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방식은 미혼모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독백과 노래로 전하는 뮤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미혼모들이 겪는 고충과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열렸다.


또한 마포구 직원들이 참여한 만큼 미혼모가 관공서를 방문 시 겪었던 상황을 이야기해 개선점을 찾고 미담사례를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


30대 미혼모 김나경(가명)씨는 “출산 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하고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라며, ”출산을 마치고 더운 여름 에어컨 없는 좁은 방에 아기와 있는데 상담을 해준 마포구 직원분이 직접 선풍기 들고 찾아와 조립까지 해줬다“라고 마포구 복지서비스의 미담사례를 전했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마포구에 거주하며 만5세 이하를 양육하는 미혼모‧부 전체에게 월 10만 원씩 추가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 12월말까지 출산한 아기 대상으로 출생순위별 축하금을 1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고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200만원 한도의 ‘첫만남이용권(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다.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 이외에도 가사 및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양육 공백이 있는 만 3개월에서 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만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에 전문관리사가 청소‧세탁 등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역 내 미혼모‧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 아이낳기 편한 마포를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도 병행해 출산 장려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